태기산 풍력 발전 휴게소 부근에는 태기산 정상이 980이라고 써있는데...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 오르지 못하니 그 높이를 더하면 1000m가 넘을듯... 제주도와 대관령에도 있는데... 멀리서 보기보단 가까이 가서 바로 밑에서 보니 엄청나군... 그 돌아가는 소리하며 탁 트인 경관....장관이네... 우왕좌왕 2011.08.06
송어회 횡성군 청일면 깊은 산 속에 송어집이 있네요... 보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차고 깨끗한 물에 송어들이 놀고... 바로 잡아 썰면 캬 싱싱하고 맛있는 송어회 쓰윽쓰윽 양념장 만들어 비벼 먹으면..... 손맛, 입맛 2011.08.06
환경 파괴의 현장 가끔 가서 머리를 식히는 마석계곡... 더운 여름이라도 물에 발을 담그고 1분을 못견디는 곳... 등산로에서 비껴 있기에 내려오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정말 말그대로 호젓이 쉴 수 있는 곳... 골짜기가 아름다워서 마을 이름도 가곡리인데... 숲이야 자연 그대로 제멋대로 우거져 있지만 사람의 손을 타지.. 중얼중얼 2011.06.08
구두닦이 아버지의 과외 교육 올해로 19년째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구두를 닦는 김봉희(57)씨는 손님들에게 10년 가까이 짤막한 메모지를 건네고 있다. "미적분 문제를 중간까지 풀었습니다. 답을 찾는 과정을 알려주세요" "이 부분은 해석이 안 돼요" 등 어려운 수학과 영어문법 및 독해 문제를 풀려다 막힌 듯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1.05.16
아버지의 칭찬과 사랑 /페북에서 퍼 옴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한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 못해 늘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나무 다섯 그루를 자식들에게 나눠 주며 1년 뒤 나무를 가장 잘 키운 아이에게 뭐든 원하는 걸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년 뒤, 아버지가 자식들을 데리고 숲으로 가자 .. 중얼중얼 2011.05.08
고기는 왜 먹나요... 베지닥터 회원들이 곡류·채소로만 만든 짬뽕·자장면·깐풍기·군만두 등을 먹고 있다. 언뜻 고기로 보이는 것들은 콩이나 버섯, 밀로 만든 가짜 고기지만 질감이나 맛은 고기와 거의 유사하다. 동물성기름 대신 식물성 기름을 쓰고 물엿대신 전분을 써 중화요리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 좋은 먹거리(펌)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