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무찌르는 식품 7 가지 ‘암은 인류의 영원한 맞수.’ 미국의 자연의학자 앤드루 웨일 박사의 말이다. 암은 확실히 버거운 상대다. 1971년 닉슨 미 대통령은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5년 안에 암의 공포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호언하며 10년간 250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국.. 좋은 먹거리(펌) 2010.08.13
오늘 저녁상 조카 내외가 온다기에 상을 차렸네요... 뭐 특별히 따로 차린 건 없고, 늘 먹던 것을 한꺼번에 모아놓으니 나름 푸짐하네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칼칼한 맛을 내는 된장찌개, 양배추 겉절이, 배추김치 겉절이, 가지무침, 호박무침, 오이와 양파를 피클식으로 심심하게 절인 것(시지는 않아요), 무를 실.. 손맛, 입맛 2010.08.11
어느 목사님과 오랜만의 만남 지난 토요일 낮에 광화문에서 70년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던 목사님을 만났다. 전도사 시절부터 그 포쓰가 보통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60대 후반 백발의 노목사님이 되셨네. 점심 사드리고 기독교서점에 들렀더니 영어원문책을 한보따리나 사신다. 옛날에도 책에 대한 욕심(?열정)이 참 많았었다... '책 .. 중얼중얼 2010.08.11
깜짝 여행 무박 2일의 깜짝 여행을 다녀 왔어요. 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 본 설악 연봉...아아...저 푸르름... 오색 쪽으로 내려가다 장수대를 만나고... 하조대. 바위가 절경이지요. 하륜, 조준, 두 사람의 정을 따서 하조대라고...난 하륜이 낚시하던 곳인 줄 알았지... 휴휴암...먹이를 주니 고기는 모이고...정말 물.. 우왕좌왕 2010.08.10
쑥떡 베이컨 말이 큰처형이 나를 위해 만들었다는 쑥떡베이컨말이. 좋은 쑥을 캐서 가래떡을 만듭니다.(요건 둔내 청정지역에서 캔 것이죠) 가래떡은 굵지 않게 좀 얇게 뺍니다. 가급적 쑥을 많이 넣어야 향도 좋고 맛고 진합니다. 그리곤 베이컨을 살짝 구워서 떡을 감싸고 흐트러지지 않게 합니다. 자칫 달라붙기 쉬운.. 손맛, 입맛 2010.08.05
불타는 성경 찬송 성경과 찬송가가 새로 개편이 되어 그동안 집에 있던 옛 것들을 모으니 스무 권 가까이 된다. 그냥 버릴 수도 없고....폐휴지 분리 수거함에 넣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 계속 고민해 오다가 태우기로 했다. 옆에서 불을 놓으며 타는 모습을 보니 온갖 생각이 다 든다... 어머님 것, 애들 것, 나름 하나.. 중얼중얼 2010.08.05
이렇게 더운 날이면 지난 5월 지리산에 올랐을 때를 생각합니다. 백무동에서 세석을 향해 한신계곡을 오르면서 하늘이 희뿜해질때 여울가에 앉아 듣던 물소리를 생각합니다. 물소리는 시원함과 함께 편안함도 주네요... 역시 사람은 과거의 기억에서 무언가를 찾고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도 보고 앞으로의 일도 꾸며가게 .. 중얼중얼 2010.08.03
폭염 속 달리기.. 야외 운동도 마찬가지.... 가급적 아침에 달리고, 수분은 충분히 보충하면서 달려야 [쿠키 건강]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장마가 시작됐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소 하던 운동을 게을리할 수는 없을 터. 특히 러너들이나 가을철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아침 저녁 조깅으로 건강을 다지는 일반인들에게 폭염과 장.. 몸 움직이기(펌)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