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사랑은 한 방향을 함께 보며 잠시 쉬어 숨을 고르고 서로 들숨과 날숨을 맞춰주는 것...
학교 앞 건널목에서 잠시 쉬는 어르신을 뵜어요.백세시대라고 하지만 영혼과 육체가 온전해야만 즐거움도 있겠지요.늙어감, 혹은 낡아감이 아니라 더 잘 익어감으로 승화시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