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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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감
moonbeam
2022. 2. 28. 16:04
감 껍질을 잘 벗겨 잘 익은 속만 파내서 얼렸다가
가끔 꺼내서 먹는다.
꽁꽁 언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샤베트로 변한다.
좌충우돌 이리저리 찌르던 꼬챙이 마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더 여유가 있어져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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