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 밀물과 썰물 지나간 자욱위에 또다시 밀려오면 가녀린 숨결로서 목놓아 울부짖는 내작은 소망처럼 머리를 헤쳐풀고 포말로 부서지며 자꾸만 밀려온다 자꾸만 밀려가는 그 물결은 썰물 동여매는 가슴 속을 풀어 뒹굴며 노래해 뒹굴며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가슴 속으로 밀려와 비었던 가슴 속을 채우려하네, 채우려하네 우~~우~~~우~~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단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거나
'소리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아 --- 최현수 (0) | 2005.06.09 |
---|---|
막스 부르흐 / Kol Nidrei (신의 날) (0) | 2005.06.09 |
Swan --- 신영옥 (0) | 2005.06.09 |
훔멜 7중주 군대 (0) | 2005.06.08 |
안치환 노래 모음 (0) | 200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