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노숙자들의 엄마이자 주치의 가난해서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을 14년 전부터 무료로 진료하는 의사가 있다. 도티기념병원 내과 최영아 과장이다. 수수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노숙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는 뜨거운 가슴의 소유자였다. 최영아 과장이 노숙자의 삶에 관심을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