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막국수 막국수를 먹으려고 늘상 가는 간성쪽으로 올라갔다. 속초에서 위로 위로 달려 진부령 쪽으로 접어들어 갔으나 명절 당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하긴 추석날이니 작은 읍의 음식점들이 문을 열겠는가... 하는 수 없이 다시 속초로 돌아가 찾은 곳이 샘물막국수다. 무작정 간판만 .. 우왕좌왕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