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벼룩시장엔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서울 정릉동 개울장을 거닐다 개울물을 따라 열리는 정릉 ‘개울장’에서 선보인 액세서리들(큰 사진). 개울장에 참가한 판매자들은 밀짚모자를 쓴 채 손님을 맞는다(위 작은 사진). 매주 토요일 2시간만 여는 제주도 세화 ‘벨롱장’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한준호 영상미디..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11.12
조선 최초의 릉 --- 정릉 선덕왕후의 릉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은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강 씨(?~1396)의 능으로 29만 9,573제곱미터다. 태조 이성계는 고려 시대 풍습에 따라 향처(고향의 부인), 경처(개경의 부인)를 두었는데 강 씨는 경처로 황해도 곡산부 상산부원군 강윤성의 딸이다. 이성계는 원 동녕부를 원정해 공.. 우왕좌왕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