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읽고 실컷 쓰길…책방 주인 시인의 꿈 김이듬, 일산에 책방 열어…“눈치 안 보고 글쓰는 공간” 권하고 싶은 2000권 빼곡 31일 첫 낭독회… 책 추천도 오래 머물러 있길 바란다. 끈기 있게 읽고 쓰라고 탁자도 의자도 욕심껏 비싼 것으로 골랐다. 빨리 먹고 빨리 나가길 바라는 여느 가게들의 잇속과는 정반대의 풍경을 꿈꾼다.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