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그리고 멋(펌)

독도는 우리땅

moonbeam 2010. 4. 1. 08:12

 

독도가 우리땅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독도 풍경을 담은 우표를 둘러싼 한일분쟁이 50여년만에 재현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 발행할 예정인 독도의 자연을 소재 로 한 우표에 대해 일본 총무청이 중단요구 서한을 보낸 것이다.

 

1954년 발행된 독도 도안 우표
당시 독도가 한국령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우정국에서 발행한 우표. 일본은 그해 11월 19일 이 우표가 첨부된 한국 우편물을 반송하기로 의결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2004년 1월 16일 발행 예정인 독도 디자인 우표
우리나라 섬들의 자연을 소재로 한 시리즈 우표 첫 묶음. 해국·갯메꽃·괭이갈매기·슴새 등 독도에 살고있는 동식물을 담고 있다



반세기가 넘게 지속된 독도 분쟁은 민족의 자존심뿐 아니라 해양자원과 수역관리에 있어서도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다. 일본의 망언과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침묵시킬 수 있는 확고한 사료와 자료 보강이 절실하다.
감정적인 대응만으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독도가 우리땅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 네티즌들의 한결같은 반응이 다.
왜냐고?


 

 




독도, 왜 우리땅임을 밝하지 않는가?

대한민국 사람들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한다. 나 역시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확신을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들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개를 한다. 나 역시도 일본이 그렇게 할 때에는 화가 난다. 그리고 이번에 독도를 주제로 한 우표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일본측이 한국정부에 요구를 한 모양인것 같다.
한국은 이를 무시했고, 한국 언론은 일본이 독도를 매개로 하여 외교분쟁으로 삼아볼려는 속셈인 것 같다고 국민들에게 보도를 한다. 즉, 일본의속셈은 독도가 정녕 어느 나라땅인지를 한국과 일본이 논리적으로 대립해서 그 소유권을 확실히 해보자는 것이며, 이를 제 3자의 자격인 국제사회에 맡겨보고 그 심판을 받겠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문제는 한국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 점이다.
 우리가 이렇게 일본의 요구를 무시해서 독도의 소유권을 영구히 지켜낼 수가 있다면 하등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다. 헌데 일본측은 그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가리자며 덤비는 형국인데, 한국에서는 아예 상대조차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 나름으로는 그것을 상대할만한 가치조차 없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제 3국의 입장이라면?
 한 쪽은 소유권이 정녕 누구에게 있는지를 가리자고 이야기 하고 있고(일본), 다른 한쪽은 그럴 이유가 없고 무조건 우리 땅이다(한국)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런 제 3국의 입장에서 일단 긍정적인 시선을 보낼 수 있는 국가라고 한다면 어느 쪽이겠는가? 그들의 시선에서 억지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국가는 누구이겠는가? 우리는 왜 확실히 우리 땅이라는 확실한 물증을 지니고 있으면서 이번 기회에 독도를 우리땅으로 만들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자체를 버리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무엇이 두렵기때문인가?
 
확실히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그들과의 외교분쟁을 기꺼이 피할려고 하는 것인가? 만약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논리적이고도 객관적인 사실로서 우리 땅임을 증명하지 않고, 단지 감정적으로 우리 땅이라고만 이야기 해버릴때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만의 하나 일본이 독도의 소유권을 놓고 UN이사회에 이를 정식안건으로 상정을 하게 될 때에, 한국의 입장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일본과 한국이 가지는 외교력은 누가 더 막강한가? 진실을 가리는 여부에 있어서는 외교력이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할지 몰라도 안건자체가 상정되는데에는 일본의 발의에 동의를 할 국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우리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즉, 일본이 이를 국제문제로 부각시키는데 성공을 하고, 이것을 제 3국의 시각에 맡겨 그 소유권을 분명히 하겠다고 할 때, 한국은 그때에도 무조건 안된다고 이야기 할 것이며, 일본의 백분의 일도 되지 못하는 해군을 독도에 파견하여 상시 경계근무를 세울 예정인가?
나 개인적으로는 독도가 확실하게 우리 땅이라면 일본이 요구하는 외교분쟁을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해방이후 끈질기게 계속해서 요구되는 그들의 망언자체가 듣기도 싫을 뿐더러, 이번 기회에 독도가 확실하게 우리 땅이라는 것을 전세계에 천명을 함으로서, 두번 다시는 일본이 그런 망언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요, 과거 그들이 행한 망언을 빌미로 일본이라는 국가에게 시원한 한편의 복수극을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한국정부에서는 이런 호재를 굳이 피할려고만 하는가? 정녕 우리는 일본이 제시할 논리에 맞대응할만한 논리가 없다는 것 때문인가? 도대체 무엇때문인가? 왜 굳이 피할려고만 들고 있는가? 그 이유를 분명히 해 두어야 하지 않겠느냐 말이다.
나도 한국 사람이지만, 일본이 그런 망언을 해대는 모습은 정말 꼴 보기가 싫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호재로 삼아, 철저하게 그들의 논리를 깨부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절감을 하게 된다. 그래야 두번 다시 그들의 입에서 그 따위 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것을 계속해서 한국 정부가 피하고만 있으니, 나 자신이 우리 정부에 대해 이러한 궁금증을 전달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계속 이렇게 당해야만 합니까?

    이젠 YTN에서도 구할 수 없는 자료랍니다.
    2001년 9월26일 있었던 사건이랍니다
    일본 총리가 이 자료를 볼 수 없도록 부탁해서 그렇게 되었다는군요.

    더 이상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료.(일본 어업 지도선 에 동진호 침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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