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며 살기(펌)

이게 사실일까...

moonbeam 2014. 4. 24. 08:13

저 유리창만 깨줬어도.. 살았다!! 안 죽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01052&pageIndex=1

해경은 정말로 세월호가 이렇게 완전히 엎어져 전복이 되어 버린 까닭에

승객들을, 학생들을 구조하기가 어려웠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 유리창을 깨줄 도구가 없어서 또는 마음이 없어서 아이들을 저기에 그냥

버려 버린 것일까요?

해경은 정말로 언론과 방송에서 떠드는대로 9시 37분경 세월호가 45도 이상 기울어버린

다음 현장에 도착했던 것일까요?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는 정말로 아이들을 살릴 기회가 없었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해경은 세월호가 아래 사진처럼 45도로 기운 다음에 도착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그것을 밝히겠습니다.

해경이 공개했다고 조선이 말한 아래 사진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정에 타고 있는 해경들이 시선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곳.

그 곳은 사진의 점선 동그라미 안에 있는 해경입니다.

이 해경은 지금 구명벌을 바다에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 승객들은 아무도 안 보이는데 구명벌을 어디다 쓰려고

내리고 있는 중일까요?

그리고 또 배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없는 것처럼 고속정에 서서 구명벌을

내리는 것만 지켜보고 서 있는 해경들.

만약 배 안에 남아있는 승객들이 있다면 저 고속정 위의 해경들은 세월호에 내려서

탈출을 명령하고 승객들을 도와 구명벌을 탈 수 있게 조치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들의 의무 아니었던가요?

지금 저들이 타고 있는 저 고속정은 운전자 한 명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러나 학생들도 승객들도 전혀 보이지 않고.... 해경들은 해경고속정에서 서서 구명벌

내리는 해경을 구경만 하고 있고...... 구조가 이미 다 끝난 상태인 것 같지 않습니까?

구조는 다 끝났고 마지막으로 지금 배에 있는 해경들만 태우고 나면 완전히 철수해서

출발하면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 해경들이 세월호에 승선 안 하고 저렇게 그냥 서 있을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조선은 저 장면을 해경은 구조를 위해 도착하자마라 구명벌을 내리느라

고생하는데 선장과 선원들은 승객들은 구하지 않고 자신들만 살기 위해

구명정에 먼저 오른 장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나중에 보시길...)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23030117506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만 현재 모든 언론과 방송, 국민들이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 학생들을 버리고 자신들만 살려고 도망쳤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살인자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모든 해외 언론들도 이 부분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위와 관련 해경은 "선장인지 몰랐다, 승무원인지 몰랐다,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으로

알고 태웠다"라고 해명했지요.

그러나 지금 현재 고속정에 타고 있는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세월호의 조타실에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조타실은 선박을 운항하는 운전실로 위의 사진에서 파란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사진에서 조타실의 문은 열려있으며 조선의 말에 따르면 그 문에는 “출입통제”라는

글자까지 쓰여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해경들이 선박의 출입통제구역인 맨 꼭대기, 조타실을 모르고

조타실에서 나온 사람들이 선장인지 선원인지도 몰랐다고요?

아래 사진에 보면 작업복까지 그대로 입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 사진이 그 유명한 장면, 선장이 혼자 탈출을 위해 세월호에서 해경고속정으로

바로 뛰어내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승객들은 배 안에 남겨두고 자신들만 도망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구명벌은 내리기 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도 고속정에 타고 있는 해경들은 배(세월호)에 내릴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은 태우면서도 자신들은 내릴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그대로 서 있고

먼저 본 사진에서도 구명벌은 내리면서도 자신들은 배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도대체 배 안의 승객들, 학생들은 어쩔 생각이었던 것일까요?

이렇게 완전히 엎어져서 정상적으로는 배 안에 진입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까?

대관절 해경의 출동 목적은 무엇이었던 것입니까?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출동한 것입니까?

아니면 선장과 선원들을 체포해 가기 위해서 출동한 것입니까?

해경은 이 부분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경이 도착한 때는 이처럼 세월호가 45도 기울어진 상태였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때도 조선 말대로 사람들이 몸조차 가누기 힘든 그런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도착한 고속정의 해경들은 배안에 승객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구조를 할 생각이 아예 없었던 것일까요?

왜? 선장과 선원은 데려가면서 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던 것입니까?

위의 장면들을 보면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만

아래 사진을 보면 더욱 기가 막히고 치가 떨립니다.

세월호 침몰 순간을 모은 제주도민일보의 기사입니다.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38

중간 아래쯤에 이런 사진이 있습니다.

님들은 지금까지 보아 온 사진과 이 사진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겠습니까?

모르시겠거든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세월호가 침수되어 기울지 않은 상태,

똑바로 서 있는 상태일 때의 좌현 사진입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이 위의 사진 4층, 승객이 탈출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4층의 승객이 구조되고 있는 사진의 위치를 위 세월호 사진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분명히 같은 위치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세월호는 똑바로 서 있는 상태이고

왼쪽 사진의 세월호는 침수가 많이 됐습니다만 그렇다고 승객들이 스스로 못 걸어다닐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왼쪽 구명보트의 해경이 승객을 구조하고 있는 세월호 사진은 아직 15도 정도밖에

기울지 않았던 것입니다.

4층에서 승객이 탈출하고 있는 사진을 먼저 본 선장 탈출사진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오른쪽 사진, 선장이 탈출할 때도 사람이 몸을 못 가눌 정도는 아니라고 조선은 말합니다.

그럼 왼쪽 사진일 때는 어떨까요?

날지는 못해도 얼마든지 걸어다니고 구명조끼를 입으면서 얼마든지 갑판으로 대피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 해경은 승객들이 갑판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바로 탈출명령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선장이 탈출명령도 없이 제일 먼저 탈출해 버려서 승객들이 탈출을 못했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보시다시피 거짓말이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제일 먼저 탈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해경은 왜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요?

해경은 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이런 거짓말을 퍼뜨린 것일까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왼쪽사진, 아직 15도 밖에 기울지 않았을 때 해경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대피명령을 내리고 완료하는 데까지 9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해경은 전체 승객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던 것입니까?

아니면 대피 명령을 내릴 생각이 애초에 없었던 것입니까?

아니면 해경 자체적으로 대피 명령을 내리지 못할 강제라도 있었던 것입니까?

아이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복도에 이렇게 한 줄로 서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경은 대답을 해 보십시오.

대체 해경의 직무는 어디다 버려두고 여태까지 이런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까?

당신들은 자식도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