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나리 군락.
너무 가물다.
푸르게 푸르게 늘 그 자리에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했는데
며칠 만에 찾아 보니 바싹 말라 있네...
땅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밟으면
또드득 또드득 부스러지는 소리가 난다.
마음도 강퍅해지고 자꾸 타 들어만 간다.
몸과 마음을 넉넉하게 적셔줄 반가운 소식은 없을까...
전에는 이 부근이 이런 모습이었는데...
애기나리 군락.
너무 가물다.
푸르게 푸르게 늘 그 자리에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했는데
며칠 만에 찾아 보니 바싹 말라 있네...
땅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밟으면
또드득 또드득 부스러지는 소리가 난다.
마음도 강퍅해지고 자꾸 타 들어만 간다.
몸과 마음을 넉넉하게 적셔줄 반가운 소식은 없을까...
전에는 이 부근이 이런 모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