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들이 성도들에게 평소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말.
그런데 적절한 타이밍과 상황을 찾으라 미루고 미뤄뒀던 말.
카드뉴스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 내용은 현재 중소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40명의 담임목사들을 설문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1. 싸우지 좀 마세요
성도 간에 티격태격 할 순 있습니다.
그래도 성경말씀 생각해보며 화해의 점을 찾아보세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가 그러려고 모인 사람들 아닙니까.
2. 교회 안나오겠다 협박하지 마세요
교회나오는 것, 신앙은 본인과 하나님 둘만의 관계입니다.
교회 안나오겠다고 구역장과 목사 협박해서 달라질 게 없습니다.
우리를 떠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나님만 떠나지 마세요.
3. 텃세 부리지 마세요
신앙좋은 사람들이나 특출난 달란트 있는 사람들이 왔을 때
텃세 부리지 마세요. 당신들의 자리 위협하지 않을 겁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려고 모인거잖아요, 우리.
4. 자식자랑도 상대를 봐가며 하세요
자식자랑 하는 부모 심정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식문제로 속상해하고 골머리썩고 또 마음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세요.
5. 물건구매 강요하지 마세요
같은 교회 사람끼리 장사 서로 도와줄 순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 물건 하나 못사줄 상황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우리 도움받기 보다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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