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4.03.02. 어머니

moonbeam 2016. 3. 3. 10:09



점심을 먹으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의 얼굴을 본다..
당신이 '일주일에 하루지만 아들 며느리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다'고 말씀하신다...
아직 건강하시지만 연세가 많아지시면서 여러 생각이 나시겠지...
어쨌든 어머니와 우리 부부가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리니
그것 자체가 참 좋다..
일주일에 하루라도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계속 보아야겠다..

내일부터는 매일매일을 북한산 자락에 가서 생활하겠네~~~
새로운 생활이 같은 공간 안에서 시작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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