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머리 굴리기(펌)

특이한 정원 가꾸기

moonbeam 2016. 5. 12. 11:16



완연한 봄의 계절입니다! 봄에는 장갑을 끼고 삽을 들고 땅을 갈고 씨앗을 뿌려야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겨울잠을 자고있는 정원을 푸른빛 파라다이스로 바꿔줄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은 언제나처럼 간단히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돈도 절약할 수 있는 계란곽이나 두루마리 휴지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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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비운 레몬껍질 또한 어린 식물에게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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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재료는 아이스크림 콘입니다. 일반적인 분종처럼 물을 너무 많이 주게되면 다 녹아버릴테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100% 환경친화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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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온기를 공급하기 위해 빈 플라스틱병을 사용하면 미니 온실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병을 반으로 잘라 아래부분에 흙을 넣고 윗부분으로 덮어주세요. 또한 서리로부터 야외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으로 덮어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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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을 땅에 심을 때, 머핀틀을 사용해 간격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묘목을 일정한 간격으로 심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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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운 날씨는 묘목이 자라는데 어려움을 가져다줍니다. 어린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에 랩을 씌워 보호막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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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묘목이 작을 때는 식물의 종류를 분간하기 힘듭니다. 이 때 작은 표지판을 만들어 표시해주세요. 여기에는 오래된 숟가락을 망치로 납착하게 펴서 글자를 새겼지만, 그냥 페인트로 글씨를 써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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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돌맹이에 페인트 펜으로 글씨를 써서 바닥에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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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정원을 남겨두고 떠나게 되면, 주말동안 충분히 물이 공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빈 병에 물을 채워서 흙에 거꾸로 꽂아주세요. 물이 천천히  빠져나가면서 식물에게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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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식물은 탄산음료 캔에서 잘 자랍니다. 여기에는 밝은 색으로 페인트칠해 재사용가능한 라벨을 붙여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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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덮개는 식물이 죽지 않도록 보호하지만, 잡초를 방지하지는 못합니다. 뿌리덮개로 정원을 덮기 전에 낡은 신문을 먼저 덮어주세요. 잡초가 번식할 엄두를 못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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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들이 더 잘 자라도록 하기위해 플라스틱 포크를 옆에 꽂아주세요. 토끼와 같은 큰 동물들로부터 식물을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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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반갑지않은 해충을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식물에 진딧물이 번식했을 경우에는 마스킹테이프 접착면이 바깥으로 향하게 하여 손에 두른 다음 진딧물을 제거해주세요. 몇 번 더 반복해야 되겠지만, 해충은 확실하게 박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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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밤에 정원에서 길을 잃을 상황을 대비해서 야광 조약돌을 길에 깔아주세요. 돌맹이에 야광페인트를 바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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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낡은 병을 모아서 길 가장자리에 꽂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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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소들은 불멸의 생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샐러리 줄기 끝부분을 심으면 완전히 새로운 채소가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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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양파의 바깥부분만 먹고 흙에 심어주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새로운 양파가 자라납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YouTube/Little story about love

아마 여러분도 나만의 정원가꾸기 비법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작은 씨앗이 아름다운 식물로 자라날 때의 뿌듯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겠지요. 토마토나 사과, 꽃과 같이 어떤 식물들도 직접 기르면 더 아름답고 맛도 좋습니다. 또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