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로 가다가
모퉁이를 돌아가는데...
푸르른 빛 가운데 언뜻 눈에 띄는 색.
뒤돌아 보니 나리...털중나리...
이말산 3년 차에 처음 본 녀석...
그냥 지나치면 눈에 띄지 않을 것인데
오늘 이런 행운을 만나다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