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아침에 이말산을 돌다가
산 넘어 출근하는 예쁜 여선생님도 마주치고
노랑망태버섯도 만나고...
오늘 참 행운의 날인가 보다...ㅎㅎㅎ
작년에 피었던 바로 그 자리에
그것도 무려 세 송이씩이나...
반가움,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