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책기획관이라는 작자가 우리 국민을 개 돼지라 했다 한다.
그래...그냥 끈질기게 살아 남아야지.
주인도 물어 뜯는다는 미친'개'로
아니면 꿀꿀거리는 '돼지'로라도 살아 남아야지.
花無十日紅이요, 權不十年이다 이놈아. . .
하긴 부자 망해도 삼대 간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언제까지 가나 보자.
힘에 겹더라도 살아 있을 거다. 이놈아.
생 명
여리고 부드러운 것이
두껍고 딱딱한 것을 뚫고 나온다...
그것은 생명. . .
아무리 강한 것일지라도
살아있음에는 당할 수 없다.
먼저 지쳐 쓰러지거나 포기하여, 죽지 않으련다.
질기게 살아 있어야 한다.
웃고 떠들고 마음껏 돌아다니며
보란 듯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