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울리지 않는 현

moonbeam 2016. 10. 24. 10:38


모든 신문과 방송이 한 여자에 매달리고 있다.
그 이름이 온통 도배를 해도 나몰라라 하는 무감각은
누군가에게 전수받은 듯하다.
전부터 그랬지만 이건 정말 나라가 아니다.

아무리 두드려도, 퉁겨도
부숴진 피아노의 현은 울리지 않는다.

입법부의 자존심마저 버리고 행정부의 走狗로 전락한 여당의원이나
그토록 무시당하면서도
밥그릇만 챙기며 헛발질 해대는 무능한 야당의원이나...
이미 존재 의미가 사라진 피아노 줄이 아닌가...

이젠 해쉬태그도 바꿔얄듯...
#그런데 국개의원은?
#그런데 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