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철길 옆 산책길에서
재밌는 돌 하나를 만났다.
겉돌과 속돌이 적당히 드러난...
탐난다... 갖고 싶다...
들고 갈까? 꽤 무거울 텐데...
아서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돌이다.
집에도 나를 포함해서 넘쳐 나는 게 돌이다.
관심 끊자...
쓸데없이 돌에 신경 쓰는 한심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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