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언덕배기를 오르다
장끼와 까투리 꿩 한 쌍을 만났다.
조심조심 다가가자
후드득 날아 간다.
아...
사랑놀이를 방해하다니...
미안하구먼...
그런데 지금 짝짓기 철도 아니잖어.
하긴 사랑하는데 시간 장소 정해 놓고 하남?ㅋㅋㅋ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무조건 하면 되지 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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