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제주 4.3

moonbeam 2020. 4. 3. 18:06

 

 

 

 

2017 봄 정년퇴직 여행 간답시고 제주도 갔지.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네...

날씨는 오늘보다 더 좋았는데...

싹 사라진 다랑쉬마을 굴 앞에 놓인 한라산 소주 한 병에 눈을 적시고...

4.3 공원엔 까마귀가 왜 그리도 많던지...

들뜬 마음으로 간 여행이 착 가라앉았던 그때 그 느낌.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위도식  (0) 2020.04.05
텃밭 놀이  (0) 2020.04.05
천마스크  (0) 2020.04.02
청거북  (0) 2020.04.01
호수공원 봄  (0)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