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조금만 사랑했다면

moonbeam 2005. 6. 20. 08:05
    *◈* 조금만 사랑했다면*◈* ...오현란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줘 견딜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봐 너무나도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줘 견딜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제발 나를 잊어줘. 영원히...

    '소리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없소 --- 한영애  (0) 2005.06.22
    Yesterday --- Brothers Four  (0) 2005.06.20
    별이 빛나는 밤에 --- 윤항기  (0) 2005.06.18
    소리꾼 장사익  (0) 2005.06.16
    늦기 전에 --- 김추자  (0) 200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