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죽음 絶鳴 그리고 絶命 소리는 살아 있음이다. 죽음은 소리가 없다. 저마다 제 소리를 내고, 들으며 살자. 아이들의 철없는 소란함, 저만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무모함, 어르신들의 되풀이 되는 잔소리도 살아 있음을 느끼고 감사하며 받아들이자. 미메시스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