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 잠깐이라도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요즘 댓통 후보로 나오는 이들이 한마디만 해도 그의 세계관과 역사관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 그 머릿속에 깊숙이 깔려 있는 중심된 사고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하지 않아도 참 가관인 놈들이 있다. 이게 무슨 학급의 오락부장이나 줄반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한숨과 탄식을 저절로 새나오게 하는 놈들...ㅉㅉㅉ...수준 이하다. 아무리 이념?과 정치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할지라도 어떻게 저런 놈을 지지한단 말인가. 무식한데다 무지하고 거기에 솔직하지도 않고 변명도 얼렁뚱땅... 이해불가다. 정치의 수준이 땅에 떨어졌다. 국격을 논하던 년놈은 다 감옥에 가있는데 갸들보다 더 멍청하고 어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