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페북. 이우당 어제 한 김장과 고구마, 감귤, 대봉, 콩, 팥, 매실액, 코다리, 오이지 등을 잔뜩 싸가지고 어머니께 갔다. 노인네들이 아낀다고 불도 잘 안때시는 눈치다. 아무리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해도 '안 춥다, 안 추워'하시며 옷을 두툼하게 입고 지내신다...... 간 김에 옆에 마트에 가서 뽁뽁이를 사..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11.30
배춧국 김장 뒤끝.. 김장을 하고 나면 즉시 돼지괴기를 삶아 연한 배추와 굴보쌈을 먹는다.. 통영에서 직송한 굴은 무쳐 먹고, 초장 찍어 날로 먹고, 금방 양념한 배추속과 싸먹고, 굴전 부치고... 좌우지간 며칠 가는데...... 다 맛이 있지만 내가 제일 맛이 있어 하는 건 바로 배추국... 살짝 양념을.. 손맛, 입맛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