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 한신계곡 5월 3일. 안해가 싸준 김밥을 넣고 밤차를 탔다. 우리집 김밥은 맛있다고 소문난 김밥이지...ㅎㅎㅎ 백무동에 3시 40분 도착... 그야말로 암흑천지다... 아뿔싸..집에서 짐을 쌀 때 헤드랜턴이 고장난 것을 알고 버렸는데 지리산을 간다는 흥분 댓바람에 그냥 오느라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다. 하긴 동서울.. 우왕좌왕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