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기 후박나무는 이름그대로 여유가 있어 좋다. 자기는 잎도 못뽑아 올렸으면서도 흔쾌히 괴불주머니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 우리는.... 더불어 사는 마음이 아쉽다. 무한경쟁으로만 치닫고 있는 사회의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저마다의 꿈을 이루며 제 할 일을 다하고 어깨동무하는 기.. 미메시스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