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약속

https://youtu.be/fmxLPXPhTx4 안녕하세요? 저는 아무일 없이 잘 살고 있는 이원도입니다. 무위도식이라는 말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저 자신이 그리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새 무위도식하는 사람이 되었군요. 요즘은 삼식이라고 하지요. 삼시세끼를 집에서 꼭 챙겨 먹는데 스스로 챙기는 게 아니라 꼭 차려 줘야 먹는다고 ‘세’를 ‘새’로 바꿔서 삼시새끼라고도 하죠. 구분이 되나요? 삼시세끼가 나이라 삼시새끼. 저는 게으른 삼시새끼입니다.ㅎㅎㅎ 어쨌든 사실 저 같은 백수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그저 게으름의 연속이지요. 백수의 의무이자 특권이 바로 게으름 아닐까요?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걷고 싶을 때 걷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고 내일로 미룰 땐 바로 미루고… 매일 그러..

시 감상 2022.05.05

‘가르친다’는 일의 위중함과 위선자가 될 위험 … 교수는 무엇으로 사는가?

- 이화여대 사태를 지나며 교수사회를 돌아본다 2016년, 우리 모두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해가 될 것 같다. 지난 7월 말 발생한 이화여대 사태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리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최경희 전총장이 미래라이프 평생단과대학 계획을 빨리 철회만 ..

“특혜만 누리려는 기독교, ‘용도폐기’ 될 수 있다” --- 손봉호 교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한 것은 자신들만 복 받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대신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 임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특혜를 누리는 데만 몰두했고, 결국 용도폐기처분 되고 말았다. 새 이스라엘인 ..

가시떨기(펌)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