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경의선 철길 옆 산책길에서 재밌는 돌 하나를 만났다. 겉돌과 속돌이 적당히 드러난... 탐난다... 갖고 싶다... 들고 갈까? 꽤 무거울 텐데... 아서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돌이다. 집에도 나를 포함해서 넘쳐 나는 게 돌이다. 관심 끊자... 쓸데없이 돌에 신경 쓰는 한심한 1인. 미메시스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