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2월 20일 순창을 찾았다. 낮고 조용한 동네. 한낮인데도 지나는 사람들이 없다. 록원이라는 한정식집에 갔다. 뭐 그저 평범한 밥상. 주린 배를 채우고 나왔다. 원래는 80첩 반상으로 유명한 남원집에 가려 했으나 하루 전 예약이 필수라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다음엔 꼭 함 가야지... 우왕좌왕 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