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작은 동물원 앞에 모감주 나무가 몇 그루 서 있다. 거기서 정자 쪽으로 가는 길 왼쪽엔 큰 나무에서 씨가 날려 자란듯한 작은 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사진은 마두역에서 호수공원 넘어가는 구름다리 오른쪽에 있는 나무. 노란꽃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면 마치 황금빛 비가 내리는듯 .. 미메시스 2017.07.10
모감주나무 잔뜩 흐린 아침. 창릉천에 나갔다. 늘 그렇듯 북한산 쪽으로 길을 잡고 잠깐 걷는데... 눈앞이 갑자기 환해진다. 아...노랑. 노랑꽃. 맑은 날에는 느낄 수 없는 눈부신 노랑.... 모감주나무 노랑꽃이 오늘 내 가슴속을 환하게 뚫고 지나간다. 미메시스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