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 해탈 출퇴근할 때 전철역에서 안내하시는 아주머니를 만난다. 70대 쯤 되어 보이는데... 아침에 만나는 아주머니는 반갑게 소리를 내면서 인사를 하신다. 계속 반복되다보니 어느날부터는 나도 눈을 맞추며 소리를 내어 답례를 한다. 퇴근 때 만나는 아주머니는 숫기가 없으신지 그냥 가만히 .. 미메시스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