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인 빨리빨리 아침 출근할 때 6시 55분 열차를 타기 위해 마구 뛰었다. 다음 차는 7시 5분. 10분 간격이다. 왜 뛰었지? 10분 늦게 간다고 큰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7시 5분 차를 타고 핵교에 도착해도 7시 40분 정도니 더더욱 지각할 시간도 아니고... 그저 10분을 그냥 기다린다는 것이 싫어서였을까... 차.. 버티며 살기(펌)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