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르스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다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9시 19분 마지막 수정시각 :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10시 16분 겨울철 금강하구둑에 많을 때는 가창오리 25만 마리가 몰려온다. 낮에는 강물 위에서 잠을 자고, 해가 질 무렵 일제히 떠올라 먹이를 먹으러 간다. 이들이 몰려있는 이유는 맹금류에게 잡혀먹힐 확률을 줄이.. 버티며 살기(펌) 2015.06.16
36번 환자가 죽어가던 순간, 정부의 행적(타임라인) <한겨레21>은 6월9일 한 망자의 병원 의무기록 전체를 단독으로 건네받았다. 망자는 6월3일 숨졌다. 이튿날인 6월4일 그에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36번 환자. 국내 첫 3차 감염 사망자였다. 부인은 물론 3남1녀 누구도 망자의 마지막 얼굴을 보지 못했.. 버티며 살기(펌) 2015.06.16
정부와 삼성은 이렇게 원칙을 어겼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정부의 무원칙한 대응이 메르스 사태의 확산을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노환규 전 회장의 동의를 얻어 블로그 글 전문을 게재합니다. 되도록 블로그 원문을 그대로 살려 싣습니.. 버티며 살기(펌)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