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아침 일찍 시외버스를 갈아타고 소요산 입구에 도착했다. 눈이 많이 와서 등산객은 아무도 없었다. 이번 겨울에도 꼭 눈덮인 산을 가보려 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모처럼 적당한 기회가 된 것 같았다. 상가도 거의 문을 열지 않아 썰렁하고 인적은 끊겨 우리 일행 3사람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약.. 우왕좌왕 200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