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성경 찬송 성경과 찬송가가 새로 개편이 되어 그동안 집에 있던 옛 것들을 모으니 스무 권 가까이 된다. 그냥 버릴 수도 없고....폐휴지 분리 수거함에 넣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 계속 고민해 오다가 태우기로 했다. 옆에서 불을 놓으며 타는 모습을 보니 온갖 생각이 다 든다... 어머님 것, 애들 것, 나름 하나.. 중얼중얼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