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를 다시 찾은 한센인의 어머니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짬] 소록도 한센인의 어머니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단절의 땅이자, 절망의 섬이었다. 배를 타고 소록도의 땅을 밟는 순간, 세상과는 결별이었다. 한센병 환자들에겐 내일도, 인권도 없었다. 희망도 없었고, 자포자기 상태에서 자살의 유혹과 싸워야 했다. 심지어 가..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4.28
소록도의 두 수녀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 달랑 남기고 떠났습니다. ...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두 수녀님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