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세요 신영복 선생님 시민들이 지난 15일 세상을 떠난 신영복 석좌교수의 영면을 기원하며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에 마련된 신영복 석좌교수 분향소로 들어가기 위해 17일 오후 줄지어 서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가르침 되새기는 30·40대 지난 15일 별세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책들은 지금.. 버티며 살기(펌) 2016.01.18
처음처럼 한 해가 저무는 12월 첫 주일에...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신영복- 중얼중얼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