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인근까지 물 찬다. --- 지리산댐 반대 지난 16일 오전 11시, 지리산 용유담(龍遊潭)의 용유교라는 30여 미터 높이의 다리에 한 사람이 위험하게 매달렸다. 다리 난간에서부터 밧줄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 플래카드를 펼쳤다. 다리에 완전히 매달려 대롱대롱 거린다. 한 바퀴 감겨진 플래카드를 어렵게 펼치자 세로로 길게 쓰인 글.. 버티며 살기(펌)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