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배지 달면 출입 금지,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 세월호 가족들과 목공일 하는 안홍택 목사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욕망과 기억을 뒤섞고, 메마른 뿌리를 봄비로 일깨운다." 해마다 4월이 되면 한 번씩은 듣게 되는 '4월은 잔인한 달'. 영국 시인 T.S.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한 구절이다. 한국도 이제 4.. 가시떨기(펌)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