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어쩌면]독서가 취미인 대통령님께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는 내게 충격 그 자체였다. 평소처럼 모래밭에 글씨를 쓰며 해맑게 지내실 줄 알았는데, 그 기간에 몇 권의 책을 읽으셨단다. 사람들이 놀라자 청와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대통령님은 원래 책을 좋아하신다.” 아쉬운 점은 책을 읽고 난 뒤.. 버티며 살기(펌)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