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회룡포 번잡한 도회지가 아닌 시골스러운 거리를 걸어보고 싶었다. 시간이 옛날로 멈춰 있는 곳 야트막한 지붕이 모여 있는 곳 스카이 라인도 낮고 나자신도 저절로 낮아지는 곳을 어슬렁거려 보고 싶었다... 기름집, 술도가, 텅빈 驛舍, 많이 알려진 용궁 순대도 질겅거리며 씹어도 보고 시원하.. 우왕좌왕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