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널찍한 책상과 소파를 마련해 북카페처럼 편안히 앉아 책을 읽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 이진한 기자 헌책방에 따라붙는 일반적인 수식어는 아마 ‘고색창연’일 것이다. 서울 청계천 헌책방 거리,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같은 곳이 그렇다. 노끈으로 묶인 책더미 사이로 나이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