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의 부스러기를 탐하는 이들 - 김종구 한겨레 논설위원 성군, 명군, 폭군, 혼군(昏君, 판단이 흐린 임금), 암군(暗君,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에 해당할까.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아스팔트 극우 인사들에게야 하늘이 내린 성군이고 명군이겠지만 과연 그럴까. 폭군까지야 아니겠지만(무자비한 권력행사를 보면 그런 .. 버티며 살기(펌)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