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상 조카 내외가 온다기에 상을 차렸네요... 뭐 특별히 따로 차린 건 없고, 늘 먹던 것을 한꺼번에 모아놓으니 나름 푸짐하네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칼칼한 맛을 내는 된장찌개, 양배추 겉절이, 배추김치 겉절이, 가지무침, 호박무침, 오이와 양파를 피클식으로 심심하게 절인 것(시지는 않아요), 무를 실.. 손맛, 입맛 201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