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없는 사회 76년에 한완상 교수의 단문들을 모아 펴낸 책이다... 먼지가 쌓이고 종이도 누렇게 변하고 활자도 잘고 영 신통찮다.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꺼내어 읽어 보니 예나 지금이나 아주 공감이 간다.. 74년에 씌여진 글이니 만 40년... 40년 전이나 별로 다른 게 없으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ㅜㅜ ..... 중얼중얼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