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헌 달력을 떼고 새 달력을 걸면서 경건하게 애국가도 부르고... 찬송가도 한 곡 부르고...ㅎㅎㅎ 마음으로 묵상도 하고... 여러 생각이 겹치지만 언뜻 떠오른 강한 추억... 옛날에.....다양한 달력 종이 종류에 따라 아주 다양한 용도로 썼던 것을 기억한다....ㅋㅋㅋ 얇은 것은 화장실 휴지로.. 중얼중얼 2016.01.02
망해버린 서점...세상 참 참혹하구나... 나를 만든 세 서점 이젠 모두 사라져 ▲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헌책방. ⓒ 홍성식 생긴 지는 오래됐는데 발길이 쉬이 가닿지 않았다. 인터넷을 통해 클릭 몇 번으로 책을 구할 수 있는 시대. 서점에서 책을 사본 건 내게도 먼 기억이다. 10여 년 전 한 인터넷신문에서 세칭 '문학-출판기.. 버티며 살기(펌)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