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지난 토요일 12월 19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북아현교회에 올랐다. 굴레방다리에서 종점으로... 왼쪽으로 돌아 교회로... 눈을 감고도 떠오르는 길들, 집들... 그렇게 넓어 보이던 길도 좁은 골목으로 보이니 참 세상이 이렇게 변한 건가 아니면 내 눈이 병든 건가... 수십년 전 중학생이.. 중얼중얼 2015.12.22
추억의 삼륜차 앞바퀴가 하나 뿐인 '세발 자동차 삼륜차'. 요즘 차량에 비해 뭔가 어색하고 투박하지만 불안해 보이는 세 바퀴가 2.5톤의 무게를 이기며 세월의 흐름을 되살려주고 있다. 70년대 장터에서나 볼 수 있던 삼륜차가 대구 도심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 동구 신..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