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칠보식당 순창의 음식점들은 예약을 해야 하고 점심시간이 지나면 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섬진강 가에서 매운탕을 먹으려고 전화를 했지만, 예약을 하지 않았고 이미 시간이 지나서 입장 불가라는 주인의 단호함에 꼬리를 내렸다. 그래봐야 오후 두시 좀 지났는데, 참 인정도 없구나 싶다. 읍내를 .. 우왕좌왕 2019.03.12